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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일어난 계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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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선포된 계엄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948년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에서는 총 16번의 계엄령이 선포되었으며, 그 중 12번이 비상계엄이었습니다.

첫 번째 계엄령 (1948년)
여수·순천 사건을 계기로 이승만 정부가 선포
국군 제14연대의 '제주 4·3사건 진압 명령' 거부로 인한 무력 충돌 대응

6·25 전쟁 시기 (1950년)
전국 단위 계엄령 선포
전쟁 상황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로 평가됨

4·19 혁명 당시 (1960년)
학생 시위를 억압하는 데 사용되어 비판 받음
박정희 정부 시기

5·16 군사 쿠데타 이후 전국 계엄령 선포 (1961년)
비상계엄 12일, 경비계엄 558일로 한국 역사상 가장 긴 기간 지속
한일협정 반대 6·3 항쟁, 10월 유신, 부마항쟁 등에 대응하여 계엄령 발동

10·26 사건 이후 (1979년)
박정희 대통령 사망으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상계엄 선포

1980년 5월 17일 제주도 포함 전국으로 확대, 5·18 민주화운동 발생

계엄령의 의미와 영향

 

계엄령은 국가 위기 상황에서 사용되는 비상 조치이지만, 한국 현대사에서는 종종 정권 유지와 내부 통제의 수단으로 악용되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에는 계엄령이 정권 유지의 도구로 적극 활용되었습니다.

계엄령의 역사를 돌아보면, 국가 안보와 국민의 기본권 사이의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러한 역사적 교훈을 바탕으로 국가 위기 상황에서도 민주주의 가치를 지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입니다.

 

이승만 시기 계엄군
 다만, 1952년 5월 25일 이승만이 부산을 포함한 경상남도와 전남, 전북에 비상계엄을 선포했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두환 시기 계엄군 (12·12 군사반란 당시)
하나회 핵심 인물 
전두환: 국군보안사령관 겸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장 (소장)
허화평: 비서실장 (대령)
허삼수: 인사처장 (대령)
정도영: 보안처장 (대령)
이학봉: 수사과장 (중령)
수도경비사령부 소속
이진백: 인사참모 (대령)
조홍: 헌병단장 (대령)
장세동: 제30경비단장 (대령)
김진영: 제33경비단장 (대령)

윤석열 시기 계엄군 (2024년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 소속
곽종근: 육군특수전사령부 사령관 (중장)
이진우: 수도방위사령부 사령관 (중장)
계엄 관련 주요 인물
홍장원: 국가정보원 1차장
여인형: 국군방첩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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