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를 얘기해서 코끼를 생각한게 죄야?

자꾸 왜 이러나... 우리 나라에서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일테지만, 이렇게 사람들이 자꾸 희생되는 사고가 연이어 터지는 건 너무도 걱정된다. 지금 정부의 국정감사 맞나? 암튼 국회에서 일어나는 청문회인가? 예전의 쌍방울 대북송금사건 이재명을 엮을려다 되려 범인이 밝혀지고 있다. 근데 며칠전  대통령은 이태원사건의 음모론 배후가 있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다. 지금와서 왠 음모론??? 너무도 허황되게도 어제 서울역 역주행 사건으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였다. 오늘에서야 사망자들의 정보가 발표됏는데 너무나도 놀랍게 이태원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솔선수범한 시청공무원이 있었다. 이 정부에서 쉬쉬하는  이태원참사 아니었던가?  사건 당일 검사들이 (여기엔 한동훈도 포함되었지) 팔짱을 끼고 이태원참사 지역을 바라보는 사진도 나오지 않았나? 그날의 진실이 완전히 밝혀진건 없다고 본다. 이태원참사 국민들은 거의 잊고 살아간다. 아픔이니깐. 근데 며칠전 대통령이 이태원참사를 거론했다. 이상하지 않은가? 나도 소설을 써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