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농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황하영-황종호’ 국정농단 게이트 못 잡는 것인가, 안 잡는 것인가 본국에서 대표적 정치평론가로 알려진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는 한 유튜브 채널에 나와 최근 칠간신의 핵심으로 거론된 행정관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아크로비스타에서 모임을 한 적이 있는데, 그때 A 행정관을 직접 봤다”며 “처음에는 (A 행정관이) 그냥 허드렛일이나 잡일을 하는 머슴인 줄 알았다. 그날도 모임이 끝나고 나를 차로 지하철역까지 바래다줬던 걸로 기억한다”고 했다. 진 교수는 이어 “어느 순간 용산(대통령실)에 들어가 있더라. 이분이 지금 (대통령실의) 상당한 실력자로 행사하고 있다는 소문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며 “정치권에 오래 있던 사람들은 기본 베이스가 있지만 (A 행정관은) 이런 게 전혀 없는 사람이다.이미 2년 전부터 경고이런 저런 내용은 본지의 2년 전 보도에 이미 나와 있다. 당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