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재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98 양지마을을 기억하시나요? 취업을 위해 작년에 사회복지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처음으로 사회복지에 대해 관심을 가졌었다. 근데 아무리 자격증을 준비해봐도 사회복지자격증에 대한 의문만 들었는데... 허례허식, 명분이 주를 이루었다고 생각한다. 그러다가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해서는 몇번 들어봤는데, 양지마을에 대한 사건은 처음 들어서 이렇게 블로그에 남긴다.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는 정말 문제가 많다.... 지금의 윤정권 처럼... 비리투성이고 인권 매립 수준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마치 어제 일처럼 생생하게 기억나는 사건이나 장면들이 있다. 내게는 1998년 7월에 진행했던 ‘양지마을’ 인권유린 조사 과정이 그렇다.양지마을에서 탈출한 박아무개씨가 서울 종로구 혜화동에 있던 인권운동사랑방에 온 것은 그해 7월10일이었다. 동국대 학생들이 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