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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위대한 대통령에 대해 이정도는 ....

윤기중(尹起重, 1931년 12월 19일~2023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이다.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 명예교수이다. 윤석열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의 부친이다.

그의 집안은 고려(高麗)의 개국공신인 윤신달을 시조로 삼고 있으며, 시조로부터 34세손인 윤호병과 인동 장씨의 3남 4녀 중 삼남으로 태어났다. 이후 공주농업고등학교를 졸업해 연세대학교 경제학과, 1958년에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수료했다. 이후 일본 명문 히토츠바시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1958년부터 1997년까지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수로 봉직했다. 1997년까지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 교수 및 한국통계학회, 한국경제학회 회장 등을 겸임하였다.

2021년 연세대학교 명예교수로 재직했다.

2021년 4월 2일 아들 윤석열과 함께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해 한표를 행사했다. 함께한 아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보시다시피 아버지께서 거동이 불편하셔서 제가 모시고 함께 왔다고 밝혔다.

2022년 3월 9일 20대 대선에서 아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당선되면서 현직 대통령의 아버지가 되었다. 이 사례는 지난 1992년 김영삼 대통령의 아버지 김홍조 옹 이후 30년만에 아들이 대통령에 당선된걸 아버지가 생존하여 본 사례다. 윤석열 대통령은 한 부모만 생존해 계셨던 다른 대통령과는 달리 대통령 취임 기준으로 양친이 모두 생존해 있는 최초의 대통령이다.

2022년 5월 10일 제20대 대통령의 취임식에 비서들의 부축을 받으며 참석하였다.

2022년 6월 아들 윤석열 대통령의 집무실인 용산구 대통령실을 둘러보고 격려와 칭찬을 해주었다고 한다. 이후 함께 대통령실에서 그의 아들과 그의 며느리와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했다고 한다. 거동이 불편하여서 며느리가 부축하였다고 한다.

2023년 8월 15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하였다. 아들 윤석열 대통령과 며느리 김건희 여사는 광복절 경축식이 끝나자마자 서울대병원으로 향했으며 아들 내외가 도착하고 20분간 마지막을 함께하며 눈을 감았다고 한다. 윤석열이 제20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보고 크게 감격했으며 교육자로서 생을 마감했다.

1999년 제40회 수상자 :  학술상 (인문·사회과학부문)

윤기중(尹起重)한국경제의 불평등 분석

 

한국경제의 불평등 분석

 

윤기중 교수는 1958년부터 1997년까지 한양대학교와 연세대학교 교수로 봉직하는 동안 우리나라 경제학의 이론발전과 특히 경제통계분야의 개척자적인 역할을 담당한 학자로서, 특히 우리나라에서 미개척분야인 소득과 부의 분배의 불평등문제를 집중적으로 연구하여 이 분야에 있어서의 이론을 체계화한 분이다. 이분은 분배분야뿐만 아니라 경제적 잔반에 걸쳐서 많은 연구를 거듭하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특히 통계학 분야에 있어서도 학문발전의 초석을 놓는 획기적 공헌을 하였다. 이 분의 「통계학」, 「수리통계학」은 통계학 분야의 필독의 서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저서이다. 윤기중 교수는 그 동안 한국경제학회장, 한국통계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문적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다하기도 하였다.
윤기중 교수의 경제학 분야의 획기적 공헌은 우리나라에서의 소득과 부의 분배의 불평등 문제를 실증적으로 평생 연구하여 그 연구결과를 「한국경제의 불평등 분석」이라는 연구저서로 체계화하였다는 점이다.
일찍이 쿠츠넷쓰(Kuznets)는 이른바 “U자 가설”을 이론화하여 발표함으로서 노벨 경제학상을 받은 바 있다. 윤기중 교수는 쿠츠넷쓰의 “U자가설”이 한국에서도 타당한 가설인가를 논증하는 커다란 연구를 수행하였다. 윤 교수는 우리나라에서의 경제적 불평을 낳게 한 성장의 배경을 분석하고, 성장과 불평등에 관한 학계의 논쟁과 연구사례를 검토하는 한편, 경제적 불평등도를 계측하는 방법과 이 방법의 발전과정을 살피고, 여러 계측방법간의 상호관계를 수리적으로 해명하는 어려운 연구를 수행하고, 우리나라의 1963년부터 1995년에 이르기까지의 소득분포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계측하여 이들의 변동을 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한국의 소득불평등도는 도시화가 진행되던 1960년대 초부터 서서히 개선되다가 유류파동이후 악화되다가 다시 1978년을 정점으로 개선되는 경향이라는 사실을 밝혀내었다. 즉 1963년부터 1979년까지의 기간은 2개 국면으로 나누어지는데 제1국면은 1963년부터 1979년까지이고 제2국면은 1979년부터 1995년까지라는 것이다. 이러한 윤 교수의 연구결과는 이른바 쿠츠넷쓰의 “U자 가설”과 비교하여 볼 때, 제1국면은 반대되는 양상이고 제2국면은 U자형에 부합된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연구는 지금까지의 우리나라에서의 소득과 부의 분배의 불평등 분야의 연구에 한 획을 이룩하는 연구결과로 인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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